
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된 명지대 대동제도 끝나고..
오늘은 그나마 조금 한숨돌리고,
여유로운 맘으로 다들 즐겁게 술 한잔 했던 날들일 거라 느낀다.
때 마침 뽕과 종협이 형도 특박과 휴가로 함께 했었고.
그 동안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두려움이, 요즘은 문득문득 든다.
동아리 사람들이건 그 전부터 수많은 날을 같이 한 녀석들이건
이미 생활 속에 깊다면 깊은 뿌리를 내린 곳과 사람들이기 때문에
함께 했고, 같은 일로 같이 웃었던 날들이 바래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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