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빌려타고 강화도에 다녀왔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둘 다 몸이 성한 데가 없는 애들인데,
퇴근하면 꼭 술 한 잔을 해야 하고, 시간내서 꼭 어디 놀러가야만 하는 애들이라.
- 오, 꽤 멀리까지 갔다왔네?
- 아뇨, 사실 강화도까지 갈 줄은 몰랐어요.. 네비 때문에..
신촌 렌트샵에서 오토바이를 빌린 후,
'여기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어디지!!'
라며 호기롭게 외쳤다고 한다. ㅋㅋㅋㅋ
여기서 가장 가까운 바다는 어디지?
애들은 사실 바다를 보러간다, 의 느낌보다는 해수욕장을 원했던 거겠지만. ㅋㅋ
왠지 느낌이 좋은 말이라,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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