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는 갑작스런 셰프의 재입대 스케줄 때문에 휴일이 반은 붕 떠버렸기 때문에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할 것이.
1. 빨래
2. 염색
3. 신용카드 상담
이번 주는 사실 좀 특히 한가해서. (날씨가 더워진 데다가 어버이날이 끼어서 그런가)
특별한 작업도 없어서.
테라스 개방하니까 예쁘네. (특히 밤에는 죽여준다!)
바람부터 왠지 여름의 느낌이 나고 있다.
킴재환 군이 퇴근하고 최가놈과 만나, 오늘 1학년 아이들 첫 합주를 보러가네 했었기 때문에
궁금한 맘에 최가에게 카톡을 날려봤더니 반응이 시원찮음.
- 너희 때보다 심해?
-ㅇㅇ. 인정
- 헐.......
그러면 정말 심각한 거네, 어쩌네 하다가 (ㅋㅋ) 뭐, 별 수 없다는 생각에 걍 지켜봐야지 하고 마무리.
졸업생은 증말 할 일이 술 사주는 거 밖에 없으니까. (사실 그 이상을 해서도 안 되지만)
퇴근해서 씻고 컴터를 켰는데, 문득 외식업체 구인공고들이 보고 싶어져서 찾아 들어갔다.
취직하기 전에 눈에 불을 켜고 구인공고를 찾아 헤메며 면접을 보러 다녔던.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랑 지금은 좀 다르지 않은가, 하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였지.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 내가 기특하고 뿌듯하다. ㅋㅋㅋㅋ
이 분야에서, 앞으로의 선택지를 늘리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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