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과연, 나는 무엇을 서클실에 기대할 것인가?' 라며 조근히 생각해본다면.
흠. 얼마 전 클럽 오프닝 찬조 참가를 거절한 후
박회장은 "형들은 사실 많이 하고 싶으실 건데" 라고 하였다.
박회장. 아니야. 절대 그렇지 않단다.
우린 그냥 길거리에 둘셋 앉아서 통기타치고 동전 받아먹는 게 행복하다
(사실 동경하며 추구하고 있다. ㅋㅋ)
즐겁기로 결심했다면 무엇이든 경험을 한 만큼
그것에 대해 말할거리가 늘어 기쁠 수 있지 않겠나.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경험이란 자신에게도,
또 후배들에게도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하는 거였다.
사실 대관비 분담하고 오프닝을 하라 그래서,
이건 마치 리치왕 구경시켜 줄테니 골드 현질하고 오라는 것 같아
다들 전화받고 심란한 마음에 석이 죽음. ㅋㅋ
더블린의 세번째 프로젝트인 <Say U Love Me>가
아인스월드 락페스티벌 기획자에게 인정받아(풉) 본선 진출!
약 3년여만에 드디어 바깥공기를 쐬게 되었다.
애들은 테마파크에서 바람쐬면서 나들이하는 기분에
적당한 긴장감을 지닌 채 야외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짓임.
곡 업로드는 서클실 컴퓨터 메인보드를 어떻게 해야 보컬 녹음을 하는데,
쳇. 삐질삐질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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