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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와 맷데이먼

민수를 만날 약속을 하여 찾은 서클실에서 2016-04-04 00:11:26

by 나탈리와맷데이먼 2024. 9. 23.

 

 
 
 
간만에 풀어낸 음악 썰.

 

 

 
우리 서클실엔 뮤지션들이 엄청 많다 이제.
 
 
조금씩 변해가는 음악적 성향이랑,
만들고 싶은 음악이랑 만들게 되는 음악 사이의 괴리에 좌절하기도 하였다.
 
만. ㅋㅋ
 
밑밥을 뿌려둔 건 참 잘한 짓이었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할 사람이 많으면 참 좋다.
 
 
심지어 싸우는 것도 재미나지. (아, 이래서 서클실을 못 끊는 건가..)
 
 
생각이나 과정이 조금씩 달라도.
비스무리한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다시금 작업의욕을 불러 일으켜세웠다.
이번 주엔 뭐가 정리되어도 정리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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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누나는 요즘 호와호, 파라솔의 음악을 듣는다고 한다.
저번 주는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살짝 더운 느낌이라,
상수역 거리를 걸어가면서 두 앨범을 듣고 있자니 기분이 묘해졌다.
 (파라솔의 <법원에서>가 좀 압권이랄까)
 
새로 온 알바 여자애가 가게 음악을 바꿔놓아서
은근 존 메이어를 좀 많이 듣고 있고, 양희은 님도 듣게 된다.
 
요즘은 딱히 꽂히는 음악이 없어서 추천곡들만 듣고 있지만, 아, 이게 또 남다른 맛이 있네.
조금씩 시간이 지나가면서
무언가 머릿속의 칸막이 같은 게 하나 둘 부서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더 뻔뻔해진 것 같기도 하고. ㅋㅋ
 
 
 
 
3월 마지막 날에는 왠지 소규모 레이블을 만들 계획 수립.  
난 대표이사가 될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