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기슭에 발을 디디는 덤덤하지만 여린 이웃.
보다 은은하고 길게.
그제 아침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너무 날씨가 좋다, 이건.
그래서 아무래도 모던 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모던 록만 담아와서 버스를 탔다. 흐뭇하게.
이제 와서 나한테 뭐라 그러진 않을 거지?
그래, 그러면 웃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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