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욱 롱런하고 있는 손님들이 검증하신 3편여를 추천하다.
필이 올라 조근조근 잘난 척을 하다가
그 조근조근함이 어필을 했는지,
커플이 내 취향의 영화를 물어온다.
그러고보니 난 어느 새 로맨틱 코미디가 취향이 되었네.
아유.. 참 다들 예쁘고 열심히 살고 있네요. 멋져라.
요즘은, 누가 이건 이런거고 그건 그런 거라느니 하며
앞에서 펼쳐지는 자기 가치관 주입에 대한 비웃음은 쓱 사라졌다.
넹. 요즘은 가슴이 뻥하니 뚫려버렸다.
홀로 자근자근 입술을 깨물고 있자니,
아직 아릿하지만 이젠 잘 참아.
한 시간 한 시간도 크고 아름다워 가만히 흐뭇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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