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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와 맷데이먼

'기댈 곳' 이라는 것 말이지 2007.01.21 일 23:22

by 나탈리와맷데이먼 2024. 9. 21.

 

 

최근 들어 이어지는 대화들을 통해, 다시금 정리된 것 같아.

 

일상에서도, 그것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정말 너무 단순한 마음가짐 그 하나만으로도 가능해.

이것을 굳게 뿌리내리지 못한 의지라고 폄하할 수 있을까.

 

결국 꾸준히 즐겁게 못하겠기에, 마음도 몸도 힘들 것 같기에.

결국 그래서 늘그막에까지 힘든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은 시간을 보내가면서 어쩔 수 없이 겪는 일이긴 한데.

 

글쎄. 크기만 컸던 머릿 속도 이젠 실속이 생기는 건가.

난 '설레임' 이란 감정까지 까먹을 수 있는 멍청한 놈인데,

 

잃고 싶지 않아, 라는 것과

잃지 않겠어, 라는 게 분명 다르겠지. 다 알고 있는 건데.

합리화가 모든 것을 무뎌지게 만들어. '설레임' 까지도.

 

사람이 주위를 보고 살아야 하는데,

그럴까봐 그러지 못했으니까 예전의 나로 돌아간다.

단, 그 이후로 했던 행동들과 생각들을 그대로 갈무리 한 채.

아무도 날 흔들 수 없다. 

그럴까봐 그러지 못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