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아르바이트가 끝남
- 다음 주부터는 PC방에서 평일 오후에 한다.
2. 전화기를 잃어버림
- 그제 알바 끝나고 집에 가서 가방을 열어보니 옵큐가 증발했다. ㅋㅋ
옵큐는 좀 오래 쓰나 싶더니 여지없이 잃어버리는구나, 싶었다. (바로 옵티머스 블랙 주문 ㅋㅋ)
3. 돌아오는 수요일에 개강
- 속이 쓰리다. (정말 마지막 학기겠지)
저번 주 금요일은 학자금 대출이랑
재수복학 원서에 도서 미반납이 걸려서 부리나케 뛰어가 벌금을 물었다.
행복한 왕자를 꿀꺽 삼키고 모른 척 하는 명지대 중앙도서관 되겠다.
우리 학교에서 맘에 드는 시설은 학관이랑 학관 앞 돌벤치밖에 없는 것 같다.
하긴, 학교 앞 길도 가로수가 주욱 심어져 있어서 늦거나 이른 새벽,
차가 하나도 없을 때 보면 근사하다.
왠지 도로 안내판에 적힌 '명지대 - 거북골길' 이라는 글씨가 새삼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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