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자다가 일어나서 매트리스 밖으로 나오는데,
뿌직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랠 보니까 안경이랑 안경다리가 따로 뒹굴고 있었다.
아,
잃어버리지 않으면 부숴뜨리는구나. (아님 둘 다 하거나)
둘 다 착실하게 하고 있구나.
그래서 오늘 새로 안경을 맞췄는데
아저씨가 서비스로 원데이 아큐브라는 것을 주셔서 렌즈 애용자인 원준군의 조언을 구해 착용해보았다.
아,
어떻게 이런 짓을 하루에 수차례나 할 수 있는 것일까.
예의 그 엉거주춤한 팔짱을 끼고 피식거리는 원준군을 돌아보니 눈물이 질질 흘러내렸다.
음.
거울을 보자니 오랫만에 안경을 안 쓴 모습이 또렷하게 보여 신기하긴 하다.
하긴 땀 많이 날때 안경이 거치적거리는 일도 꽤 많기도 한 것 같다.
그래도 그냥 안경 써야지...ㅋㅋ
사실 지난 주부터 주말까지,
작달막한 일부터 꽤 비중이 있는 일까지 여러모로 변화랑 진전이 이루어졌다.
그런 변화랑 진전에 일일히 흔들리기 싫다, 아. ㅋㅋ
내 밥그릇...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행복할려고 삽니다.
프로젝트는 이제 개별적인 성격이 아니게 되었으므로.
곡 업로드는 추후 합의 & 완전 포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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